#초록우산어린이재단외부지원사업#찾아가는333놀이터를 위해
아동놀이기획단 333놀이수비대 활동과 키다리 모임을 계속 진행했었는데요
드디어 우리가 함께 만든 초록놀이터가 열렸답니다.
10월24일 윤이상기념공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파아란 가을 하늘까지 닿았는데.
그 소리 다들 들어보실래요?
초록놀이터 "놀이기구가 없어도 괜찮아"
안전한 놀이를 위해 자가문진표 작성 후 초록놀이터 입장권을 수령했는데요..

입장권은 바로 바로 ☞☞ 아동 놀 권리가 담긴 파릇파릇 초록 손수건!
이날 우리 입장권의 활약이 대단 했어요.
약속도장 찍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손을 감싸거나 추운날씨 목을 보호하기도 했답니다.
본격적으로 뛰어 놀기 전 우리 모두는
'어린이 놀 권리를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다짐하며 손도장을 꾸욱 남겨 보았답니다.
보시는 여러분들도 약속 하신거에요!
호박바구니도 만들고,
뛰지 않아도 즐거운 한~~발 술래잡기도 했어요(함께 온 어른이와도 잠시 놀아주었습니다.
)
다양한 꽃(좀비꽃, 원숭이꽃,해바라기 꽃 등등)이 피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와
놀이수비대원도 아동 놀이현황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도 입을 모아 하고 싶은 놀이 1위로 뽑은 피구!!
당연히 진행 되었지요~
...98, 99,100 보자기 제기
언제나 즐거운, 박터트리기 캔디선물을 많이 가진 어린이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나눠주었답니다.~
신나게 뛰어 논 우리는 '놀 권리'에 대해 잘 알게 되었는지 답한 후
아쉬움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놀이는 경쟁이 아니라 함께 노는 거예요"
.
"우리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일기에도 썼어요. 10점 만점에 10점이라네요"
.
"또 언제 놀아요...?"
.
"10월31일에는 어린 동생들 물감놀이 할거예요~"
모든 어린이들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놀이수비대와 키다리는 계속해서
통영지역의 아동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거죠?
보너스,
신청 못한 어린이와 어른이들 뭐했냐구요?
#페이스페인팅 #색칠놀이 #독서
#자유놀이: 림보, 래더볼,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조물락비누만들기by도천마미
함께한 사람들
333놀이수비대 : 강가림 강우준 강예은 김소윤 박이솔 임윤아 임수연 이소정 이현서 정서현 정유찬
333키다리 : 통영아이쿱생협 통영교육희망네트워크 통영제석초 교장 이종국
통영진남초 교장 홍은표 놀이지도사 전경임
특별 키다리 : 경상대학교 로타렉트(강민구 남정은 박계륜 지호빈) 도천마미팀 시의원 이승민 참여아동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