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2021.11.23.(화)
문해교실 이용자분들과 함께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복지관에 모여 예쁜 압화와 스티커들로 본인의 이름꾸미기를 하였습니다.
한글을 배움으로써 본인의 이름을 쓸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용자분.
앞으로 본인 이름을 더 많이 써서 잘 쓸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이용자분,
예쁜 꽃으로 꾸미면서 본인의 이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복지관 버스를 타고 박경리 기념관으로 GO! GO!
"공부안하고 매일 놀러만 다니면 좋겠다"
"이것도 공부지! 가서 많이 보고 배워야지!"
박경리선생님에대해 설명도 듣고
묘지에 올라가서 인사도 드리고
뻥 뚫린 풍경과, 단풍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 별도의 식당에서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몸보신을 하였습니다.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이용자 한분이 감사하다고 주신 키위~
잘먹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해교실에서 많은 것을 배워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