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11월 16일 동티모르 독립을 기념하는 행사가 창원이주민센터와 함께 개최했습니다.
원래 28일이 포르투갈로 부터 독립을 선언했던 날이지만, 동티모르 공동체의
일정에 맞춰 16일로 당겨 진행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동티모르도 독립기념일이 중요한 기념일이라서
복지관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했습니다.
먼저 동티모르의 독립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 뒤
복지관의 이주노동자 지원사업 소개와 지원사례, 복지관 관장님 축하영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어요!
"관장님의 말씀처럼 통영에서 체류하는 동안에
건강하게 일하고 귀국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는 어려움이 있을 때, 복지관에 방문하게끔
지원사업 OX퀴즈를 통해 동티모르 분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사가 끝난뒤에는
동티모르 분들이 제일 선호하는 치킨으로 준비했고,
함께 나눠먹으면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통영에서 근로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이나, 문화여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복지관 후원단체 '참 고마운 가게'의 후원으로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