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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봉사단 '아침을 여는 사람들'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지난 28일(월) 한 달에 한 번, 어르신댁에 아침에 죽을 가져가 함께 나누는
주민봉사단이 어르신들과 함께 도산면 물빛소리정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앉아
맛있는 차도 함께 마시고!
예쁜 꽃과 나무들로 뒤덮인 1만평 넘는 정원을
손에 손을 잡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걷는게 힘들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줄까봐 안오려고 했는데
그래도 큰맘 먹고 오니 좋긴 좋네요.
진짜 한 10년만에 어디 놀러 나온 것 같습니다.
여기 안왔으면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을건데,
너무 행복합니다.”
점심식사로는
든든하고, 뜨끈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추어탕을 먹었답니다~
"우리 건강 잘 챙겨서 내년에도 놀러 옵시다!"
"아침에 죽먹을 때 또 봅시다."
아침을 나누는 주민봉사단,
마음을 나누는 주민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