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25일(화)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학교 ‘자봉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중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7명씩 4팀으로 나눠
팀별 단합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였고
게임에서 이기는 팀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경로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해 간 재료들로
호떡을 만들어 먹고 트로트를 부르며
즉석 콘서트를 열어 세대가 통합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어르신들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것에 행복을 느끼시는지 알게 되었고
우리들과 크게 다른 삶을 사시는게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존재가 그분들에게얼마나 큰 행복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에 있는
상상누림터에서는 장애인·유아동이
VR체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자폐가 어떤 증상인지 알 수 있어
다음에 장애인분들께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가게에서의 활동은
담당 직원이 자원재순환 관련 교육을 실시 한 뒤
물품 분류도 하고 카운터를 보며 직접 운영도 하였습니다
“평소 아무렇게 버리던 것들이
이 곳에서는 새로운 주인을 찾아
재사용되는 것을 보고 환경보호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이 3번째 참여인데
매번 게임을 통해 다른곳으로 봉사를 가게 되었는데
갈 때마다 새롭고 즐겁고보람찼었다.
특히 오전에는 게임을 하고 이를 통해
봉사·점심식사를 정해서 더욱 흥미있게참여하였다.”
“봉사를 함으로써 내가 나누어 드리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게 되었고 자원봉사에 흥미가 생겼다.”
“저 고3 될 때까지 계속 이거(자봉게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