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벚꽃 비가 가득했던 사량도 백학마을
이불 빨래를 하는‘이동빨래방’ 차가 온다는 소식에
마을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 이불을 줄지어 놓고선
경로당에 모이셨죠~~
“2년 전에 다녀갔제? 또 와줘서 고맙다!“
복지관을 기억해주시는 반가움 속에서
‘배타고 간데이!’를 소개하며 인사 나누었어요.
꽃 향기 가득 담은 내손내만(!) 빗도 만들고
든든한 곰탕 한그릇 후
조물조물 마사지 기계와 함께 소화 시키는 시간도 가졌어요.
“다리에 장화도 신겨줘, 어깨도 주물러줘~오늘 참 좋다!”
“날씨가 맑아서 빨래 잘마르겠어. 우리가 복이 많네~호호”
따뜻하게 맞이해준 마을 어르신들 덕분에
이동복지관 사업팀, 배타고 잘 다녀왔습니다 :)
다음 만남 때까지 안녕히 지내시다 만나요,
늘 건강하세요
※ 도서지역 노인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동복지관 ‘배타고 간데이!’는
본 기관 ‘참고마운가게’ 후원금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