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문해교실" 에는
서른 여명의 참여자들이 매주 두 번씩 복지관에 오신답니다.
따뜻한 봄바람, 유독 무더웠던 여름,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고 나니
벌써 찬기운이 가득한 12월이 되었어요.
2024년 마무리를 앞두고 롤링페이퍼를 적으며
선생님께,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나'와 동료들 ~~
'오늘 이시간 만큼은 책가방 없이 만나자!' 라며
책거리와 함께 방학식이 진행되었어요.
2월부터 단 한번의 결석도 없이 '개근'한 참여자,
그 뒤를 이어 성실하게 임한 참여자들에게 상을 전하며
수업을 통해 느낀 소감도 공유했어요.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문해교실의 열기가 더 후끈해지는 것 같아요 :)
어제보다 오늘 더, 올해보다 내년에 더!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며 노력하는 참여자들에게
힘찬 박수 보내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지내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문해교실, 화이팅!
* 2025년 2월 4일 개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