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리더스쿨 아동들은 이번 어린이의회 참여를 위해 총 두 번의 사전모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모임에서는 통영에서 어린이로 살아가면서 불편했던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시설 부족, 쉼터와 의자 부족, 자전거도로 설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 모임에서는 최종 주제를 자전거도로 설치로 정하고, 본회의에서 맡을 역할에 맞추어 대본을 연습했습니다. 

제안설명, 찬반토론, 질의응답까지 실제 의회 진행과 비슷하게 연습하며 긴장되지만 설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통영시의회를 직접 찾아 어린이의회 본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의장, 제안설명의원, 토론자, 질의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자신 있게 발표하며

 또래의 목소리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의회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작은 목소리도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통영리더스쿨은 아동들이 지역 속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이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후원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