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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강구안] 한산신문기사 _ the big day is coming !

  • 조상현
  • 2015-04-06
  • Hit : 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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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2015년 첫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

세광한의원과 3대충무할매김밥 사이 골목으로 장소이동

 

 

  긴 겨울잠을 자고 벚꽃 흩날리는 4월에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구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는 작년 5월부터

한달에 두 번(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리마켓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은 통영 유일의 정기 프리마켓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푸른통영21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한해 판매자 545팀 참가, 방문객 5,170여명이 프리마켓을 보기 위해 골목을 찾았다.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 온 프리마켓은 골목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통영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프리마켓 지속여부에 대한 질문에 95%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작년에 비해 가장 달라진 점은 장소 이동이다. 프리마켓이 강구안 골목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게

한일김밥과 대명슈퍼 사이 골목에서
 
세광한의원과 3대충무할매김밥 사이 골목으로 장소를 이동한 것이다.

장소 이동으로 인해 세광한의원 안쪽 골목도 ‘차 없는 거리’로써의 면모를 되찾을지가 주목된다.

 

 프리마켓 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의 조상현 사회복지사는
 
“작년 한해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프리마켓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골목 반상회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골목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개가 되고
예향의 도시 ‘통영’에 걸 맞는

프리마켓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이 넘치는 프리마켓으로 유명한 강구안 골목 프리마켓이 올해에는 통영에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길 기대해본다.

 

 

-한산신문-

 

 

 

 

 

장소 : 통영시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기간 :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토요일(2015년4월11일~2015년11월28일) 12시~17시

셀러신청접수처 : http://cafe.naver.com/freegolmok

문의전화 : 055)640-7703

주최 :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푸른통영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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