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2013년 1월 ~ 2018년 12월
* 자리 : 10시 30분 본부석에서 집결하여, 제비뽑기로 진행
- 제비뽑기에서 빠른 번호를 고르신 순번부터 자리를 정할 수 있습니다.
(주민부스, 스탭부스 제외)
- 본부석에서 제비뽑기와 자리 정하신 후, 자리 셋팅을 하시면 됩니다.
* 지원사항
- 검정 자리 : 파라솔(1개), 테이블(1개), 의자(2개) : 2팀이 사용
# 2팀이 사용하는 테이블을 한 분이 전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 만원) #
- 빨간색 자리 : 1인용 파라솔(1개), 테이블(1개), 의자(1개) : 1팀이 사용
- 녹색 자리 : 주민부스 및 본부석
※ 양해부탁드립니다!
- 27회부터 돗자리 자리를 없애고, 모두 테이블에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 파라솔을 추가 구입할 예정입니다.
돗자리가 꼭 필요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자리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청서 양식이 바꼈으니, 변경된 양식으로 신청바랍니다. (*첨부파일 참조)
신청서에 테이블을 전체 사용할지, 1개를 사용할지 꼭 적어주십시오.
- 참가비 입금이 늦어지면 선착순 접수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프리마켓 장소 특성상 골목 주민분이 참가하시는 경우, 가게 앞자리는 임의배정됩니다.
(행사 서포터즈 자리 또한 임의 배정됩니다)
- 파라솔, 테이블, 의자 추가제공 안됩니다.
간혹 1 테이블에서 친구나 지인이 함께 하는 경우, 의자를 더 달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자가 남을 시 지원해드릴 순 있으나, 원칙적으로는 추가 제공은 불가능합니다.
- 행사시간은 12시~5시까지입니다. 셀러분들 중간에 가는 일 없이, 행사시간 꼭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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