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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강구안] 스물스물 탈바꿈 중인 간판과 벽벽벽!

  • 조상현
  • 2013-10-16
  • Hit : 4,433

첨부파일




1차 간판교체 작업 & 타일 외벽 조경공사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간판교체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주민분들도 우리집 간판이 제일 이쁘다며 지나가는 저에게 귀띔해주십니다 하하



간판만 바뀌어 조금은 어색한감이 있지만

아기자기 예술간판들이 예쁩니다!




10월 말에 진행될 보도블럭조경공사가 완공되면

완전히 새로운 그림이 그려질것 같은 예감이?!?!




그리고 이번주엔 공공미술팀이 내려와 골목 구석구석에 있는

음침한(?) 공간을 재창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생많다며, 계절한식당 사장님께서 배를 깎아 주시며 마음을 나눕니다




훈 to the 훈 한 가을이에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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