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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강구안] 골목 바닥공사도 하고 주민 인터뷰도하고~

  • 조상현
  • 2013-11-25
  • Hit : 4,322

첨부파일



11월, 드디어 바닥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수도 공사를 끝내고 지금은 보도블럭 작업을 위한 바닥공사가 한창이죠~



지나다니기도 불편하고 공사소리에 시끄럽기도 하지만

주민분들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작업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간판에 이어 각 가게를 개성있게 소개할

스토리간판 제작을 위해 주민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터뷰도 하구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바닷바람 맞으며 

작가님들께서 골목 구석구석에 전시될 조각작품들을 만들시고 계십니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뺨을 스쳐도! 강구안 골목은 뜨겁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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