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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사업

강구안푸른골목만들기

오랜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대장간과 전당포, 대를 이어온 음식점까지 작곡가 윤이상, 작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드나들던 골목. 통영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골목이었습니다. 그런 골목이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추억 뒤편으로 잊혀져 가던 골목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음을 나누고, 골목 문제에 대해 의논하며 마을 반상회가 결성되고 공동체가 회복되어 갔습니다. 집집마다 화분을 내어 놓고 마을을 쓸고 닦으면서 소담소담 꽃이 피어나고 걷고 싶은 골목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목적
  •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주민 자체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모함.
장소

강구안 충무김밥 뒷골목 일대

사업기간

2013년 1월 ~ 2018년 12월

이곳은 '차 없는 골목'입니다!

  • 조상현
  • 2017-06-08
  • Hit : 3,960

첨부파일


이곳은 차 없는 골목입니다!

 

2013년부터 강구안 골목 주민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차 없는 골목, 꽃길만들기를 위해 마음을 모아 골목을 가꾸어 갔습니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늘 주차 되어 있는 차들로

오일릴리, 케파네일입구쪽 주민들은 몸살을 앓아야 했습니다.

 

 

지난 5월 골목 주민 반상회의를 통해

이제부터는 참말로 주차하지 말자! 화단을 설치하자!’ 고 결정 되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골목 구석구석에 있는 방치되어 있는 화분들을

주민들과 함께 옮겨 화단을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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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을 비롯해 힘쓰는 일은 남자 주민분들이,

오일릴리 사장님은 힘내라고 박카스를! 남흥상회 어머님은 쓰은-한 사이다를!

통영원조돼지국밥 이모님은 욕봤다고 국밥을 대접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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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마음을 합하여

골목을 가꾸어나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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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밝힙니다.

골목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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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이세…님에 의해 2017-07-21 14:10:11 포토갤러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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