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매월 마지막주는 봄이네 간식D.a.y.
6월 29일 ‘봄이네’ 파전데이에 이어 진행된 간식은...
뚜둥!!! 여름을 대표하는 간식 팥.빙.수.
마을에서 어떻게 팥빙수가 만들어지는지 살펴볼까요?
처음 시작은...셀프로 시작해보려고 했어요~
하지만 팥빙수를 보고 우르르 몰려드는 아이들!
팥빙수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팥빙수를 만들어 보도록 했어요.
친구, 어르신들에게 팥빙수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우리 친구들은 흔쾌히 동참하기로 하였답니다.
집에 있는 크레파스를 가지고 나와 쓱-싹-쓱-싹
오타는 있지만 귀여운 글씨로 팥빙수 간판을 만드는 아이들!
팥빙수를 맛있게 만드는 법도 배우고, 각자 역할분담도 했어요!
“오늘은 뭣하노??”
“이번엔 파전이 아니고 빙수네...”
“아이고...할미들도 같이 먹어보자~~”
얼음이 갈아지는 모습을 보고
“얼음이 춤춘다~~꺄하하”라고 말하는 아이들^.^
이렇게 이웃들과 즐겁게 100그릇을 나눠먹었답니다^.^
그런데...팥빙수 만들기?왜 하냐구요?
만나고 나누다보면, 이웃이 이웃을 알게 되고
이웃이 저절로 친구가 되어 어려울 때 옆에서 도움을 주게 되고,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지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하나의 마을이 필요하답니다.^.^
팥빙수를 만들어 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그런 마을...
봄이네 첫 번째 마을 ‘죽림주공아파트’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