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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금요일
통영시 추모공원에 환경정화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많이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가을 햇살이 뜨거워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 날이었습니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팀원들이 거의 다 모여서 오랜만에 다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모공원에 주차를 하고 내리자 마자 쓰레기가 보여서 바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쓰레기 많아서 가져간 하얀색 쓰레기봉투를 다 사용하고
75L 종량제쓰레기 봉투까지 꽉 채워서 버렸습니다.
쓰레기를 많이 치울 수 있어서 보람은 있었지만
공원 근처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가 두 군데나 설치되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데나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모습에 씁쓸함이 남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