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환경정화팀 18명이
3월16일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2022년도 첫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통영바다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RCE세자트라 해안가와 잘피 군락지가 있는 용남면 선촌 마을 앞바다에 환경정화활동을 다녀왔는데요.
잘피와 함께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마을주민들의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 같았어요.
생각보다 해양쓰레기는 적은 편이었지만 돌부리에 파뭍혀 있는 쓰레기들이 꽤 있었다는 사실!!
돌부리 들어 올리며 힘을 모아 구석구석 청소를 하였답니다.
일열 횡대로 줄 지어 빈틈없이 쓰레기를 찾아보기도 하고,
해안가로 밀려든 커다란 스티로폼은 수거 후 분리배출장소로 버리기, 유리파편들 수거등 환경정화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주민께서 “어디서 왔냐”고 관심을 가지시며,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시는데 그 순간 기쁨과 보람은 두 배가 되는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첫 활동이었던 만큼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나누기와 오늘 활동에 대한 소감나누기도 이루어졌는데요.
다음 활동 시에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나 관리가 소홀한 곳으로 환경정화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
다함께 환경정화를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소감,
바다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바다조성에 보탬이 되니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등을 나누며 마무리하였습니다.
한지붕 네가족 사회공헌활동~ 2022년도에도 힘차게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