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4월 환경정화활동
용남면 법원을 지나 일마레 카페를 못가 있는 해안산책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4월의 마지막 즈음 진행하였습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들과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할 봉지들이 모두 갈대 늪에 던져져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나니 큰 봉지 3봉지와 50리터 2봉지가 나왔습니다.
"활동 이래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구나..
차에서 던져진듯 보이는 쓰레기 봉지, 각종 음료캔과 패트병들
누군가는 버리고 누군가는 치우고
보이는 곳은 깨끗한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있다니
극명한 대비가 보였습니다."
"환경정화 활동을하며 작지만 이로운 행동을 하고 있구나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활동을 하며 아직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이루어 지지 않았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아주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교육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져 너도나도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정화를 하며 매번 뿌듯함과 안타까움의 양가감정이 듭니다.
이번 4월은 더욱 이런 감정의 폭이 커진 달이었습니다.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지는 날까지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 깨끗한 환경을 위해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