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소통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2020년 직원공헌활동 '환경정화' 팀은
홀수 짝수로 나뉘어
홀수팀은 3월 진행 했답니다!
복지관과 가까운
"무전동 일대를 돌아보자!"
했지만 ...
저희는 복지관 조차도 벗어 나지 못했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 라는 말이 딱 생각나던 순간..!
얼마나 묵혀져 있었는지
가늠도 안 되는 쓰레기들이 바위 사이에 숨겨져 있었어요
담배갑, 비닐봉지, 목장갑까지...!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싶은
쓰레기 종류들이 많아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복지관을 조금 벗어나
무전동 일대 환경 정화도 했답니다.
매의 눈으로 담배 꽁초를 발견하곤,
하수구를 열어서 담배꽁초도 제거 했답니다
마치 담배 꽁초통인 것 처럼
많이 쌓여있죠...?
이렇게 3월 사회공헌활동을 끝내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복지관 주변에서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나 충격적이고 안타까웠어요. 환경 교육 및 정책변화 등을 통해서
사람들의 의식을 변화 시켜야만, 해결될 문제인 것 같아요.
또한,
한 봉지에 여러 종류의 쓰레기들을 마구잡이로 넣다보니 분리배출이
안 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복지관 주변에 쓰레기가 눈에 띄게 늘어나 있어 놀랐아요
코로나 여파로 관리해주던 여러 손길들이 줄어든 탓인듯 싶은데,
이럴 때 일수록 무심코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아무네나 버리지 않는지
각자 자신의 행동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 보다 길거리에 담배 꽁초가 너무 많아 놀랐고
특히 화초가 자라는 화단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참 속상했어요
우리가 사는 곳이니 우리가 좀 더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 같아요"
"거리가 예전보다 깨끗했지만 여전히 화단 사이
아무렇지 않게 버려진 쓰레기가 많았어요
그래도 치우기 전과 후의 차이가 확연히 보이니
상쾌하고 뿌듯해요"
함께 활동한 직원들께서
활동 소감을 전해 주었습니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해보자!"
4월 환경정화 짝수팀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